“우리 고장의 역사 배우고 왔어요”
“우리 고장의 역사 배우고 왔어요”
연남초·연양초·연세초 3학년, 연기군내 문화유적 답사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6.04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기군 연남초등학교는 4일 연양초등학교와 연세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기군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연기] 연기군 연남초등학교(교장 최병재)는 4일 연양초등학교(교장 장우현)와 연세초등학교(교장 곽영식)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기군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3개교는 사회교과에서 배운 우리 고장 연기에 관한 산업단지와 문화유적지 순례를 통해 애향심을 기르며 우리 고장의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연남초 학생들은 전동면에 위치한 교과서박물관을 관람해 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과거의 교과서와 교실의 모습을 보고 발전과정을 견학했으며 서면의 향토박물관에서는 조상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농기구와 생활도구 등을 살펴보며 조상들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의면에 위치한 비암사와 관정리 약수터를 방문하고 이곳에서 발견된 국보와 보물을 알아보고 그 유래와 얽힌 이야기를 문화해설사 임영수(향토박물관 관장)님의 설명을 통해 알게 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연기군의 역사와 조상들의 발자취를 알고 느낄 수 있고 이웃학교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