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에 머드 입힌다
보령, 대천에 머드 입힌다
올해 말까지 친환경 머드테마거리 조성
  • 충남일보
  • 승인 2010.03.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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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며 서해안의 대표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이 ‘머드’이미지로 바뀌어가고 있다.
보령시는 현재 조성중인 대천해수욕장의 중심지구에 머드랜드 테마파크 추진, 친환경 머드거리 조성에 이어 중심광장 명칭도 ‘여인의 광장’에서 ‘머드광장’으로 바꿨다.
시는 머드시티(MUD-CITY)로의 도약을 위해 도시 이미지를 ‘머드’로 바꾸고 있으며 현재 조성중인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개발사업 대상지를 머드 메카로 조성하고 앞으로 머드축제의 주무대도 머드광장으로 변경해 개최할 방침이다.
머드광장 기존 면적에서 9616㎡로 약 3배 확대된다.
광장지하에는 (주)대천아쿠아리움과 건립협약을 체결하고 지하 2층 규모로 아쿠아리움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천해수욕장의 최대의 프로젝트인 ‘머드랜드 테마파크’는 한국무역진흥공사와 공동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친환경 머드테마거리’는 해안전면부 녹지공간에 길이 640m, 폭 50m로 총사업비 18억46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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