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사장은 지난해 12월 대호지면 두산1리 박모(64)씨댁에서 발생한 사고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로 죽음직전의 환자를 소생시킨 공을 높게 사 수여됐다.
당시 박모씨가 하우스내 밭을 관리기로 갈던 중 관리기에 옷이 말리면서 대퇴부 및 장기까지 관리기가 삽입돼 1시간 이상 방치돼 있던 상황으로 하마터면 사망으로까지 갈수 있었던 극박한 상황이었다.
박미경 소방교는 “저만의 공이 아닌 119구조대 및 모든 소방대원들의 공이 더 큰데 제가 받게 돼 쑥스럽고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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