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사업은 전립선비대증, 인공관절, 요실금, 척추질환이며 충남도 공공보건의료기관(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저소득층 노인 대부분이 노인성 질환에 고통을 받고 있어 검진 및 수술을 통해 노인 다발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상생활을 유지토록 하고자 지원하게 됐다.
이와함께 관절염환자에게는 수중운동교실과 연계해 지속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돕고 있으며 요실금환자에게는 요실금 패드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활기차게 보내도록 돕고 있다.
박승욱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