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현재 보령도서관에서 도서활동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김경숙 씨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 도서관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90분동안 진행됐다.
명예 사서 도우미란 독서 문화를 증진시키고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 봉사 단체로써 학교 도서관에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애쓰는 이를 가리키며 김경숙 씨는 도서관의 주인인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잘 이용하도록 도우미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리춘호 교장은 “내달부터는 도서관을 야간까지 개방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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