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심기 2040 이웃사랑 운동
희망심기 2040 이웃사랑 운동
중구-(주)진로, 1사1기관 결연 협약… 9월까지 2040 기금 후원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4.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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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희망심기 2040이웃사랑 운동’확산과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로와 ‘1사1기관 결연 협약식’을 갖고 수익금 일부를 후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진로 이의성 대전지점장 등 업체 관계자와 구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수익금의 일부를 2040 기금에 후원케 된다.
‘2040이웃사랑 운동’이 시민들의 참여속에 6100여 계좌에서 1200여만원이 적립되고 있으며 현재 농협대전지역본부(317계좌), 무지개대리운전(월 31만8750원), 으능정이상가번영회(110계좌), 중앙로지하상가(123계좌), 충남대병원간호사(107계좌), 지적공사(75계좌) 등 16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어 2040운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올해 2040기금 사업을 7개분야 18개 세부사업으로 확정하고 총1억2440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가온누리장학금 사업’등 7개 신규사업 추진에 94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은 △비수급빈곤층 의료비 지원사업인 ‘희망으로 일어서기’ △2040 가온누리장학금 △패밀리 해피투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즐거운 인생’ △민관협력사업인 ‘행복한 동화, 아름다운 가족’ △어려운 주민과 함께하는 8개 공모사업과 지역대학생과 결연을 맺는 ‘또띠, 베스트프랜드 맺기 사업’ △위치확인서비스 ‘아띠’운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 만들기 사업 등 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구민들이 있기에 2040운동이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제도적 한계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삶에 희망을 줄수 있도록 2040이웃사랑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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