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문화적 가치담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열려
보령의 문화적 가치담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열려
19일부터 민예품·공예품 등 신청서 교부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0.04.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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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개최되는 보령시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자 ‘제8회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민예품,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4개 부문으로써 보령시 주요 관광명소 및 관광자원을 테마로 한 관광기념품과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분야는 △보령의 문화적 특성을 지니면서 대중화가 가능한 관광상품 △이미 개발돼 제품, 포장, 안내문 등 세트화가 돼 있으며 계속 생산이 가능한 관광상품 △작품성보다는 일반관광객이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우수상품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상품 등이다.
신청서 교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시 관광과,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며 작품접수는 내달 24일부터 이틀간 보령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방문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령시에 있는 개인이나 업체, 기관단체는 누구나 가능하며 같은 작품으로 공예품 공모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동시에 출품할 수 없다.
출품작 심사는 내달 27일 심사위원회에서 지역 대표성 및 독창성(10점), 일반인 선호도(20점), 상품화 가능성(40점), 디자인(30점) 심사항목에 의해 입상작을 선정케 된다.
입상작은 심사당일 발표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선 6명 총 11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우수상품 개발장려금이 지원되며 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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