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은 지붕이 대부분 목재로 돼 있는데다 점포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노후화된 전선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으로 초기진압에 실패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또 재래시장 진입로에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의 진입을 막는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소방서는 월 1회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래시장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실시하며 야간 소방 순찰을 통해 소방통로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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