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문화원서 야생화 전시회 열어
보령시, 대천문화원서 야생화 전시회 열어
내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털진달래 등 분경 300여점·야생화 사진 50여점 전시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0.04.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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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대천문화원에서 ‘제7회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생화전시회에는 보령시 야생화연구회에서 가꾼 금낭화, 만병초, 제주털진달래, 분화, 장구채, 풍란, 철쭉 등 분경 300여점과 야생화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야생화 작품을 설명하며 야생화 가꾸기 체험행사도 가져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계획이다.
이번 야생화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지역은 우리나라 아열대 상록수림의 북한계선으로써 아주 귀한 야생화들이 자생해 식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야생화는 보호식물로 귀중한 화훼 소득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상곤 야생화연구회장은 “야생화 전시회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일상의 활력을 드리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야생화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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