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특별예산 증액”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특별예산 증액”
김종성 예비후보, 학부모 만족시키는 공교육 강화 강조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0.05.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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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김종성(60)충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보령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농산어촌 살리기 운동 전개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특별예산을 증액하겠다”며 농산어촌 교육격차해소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령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교육격차 해소와 관련 “우수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것은 물론 인사상 우대하고 근속기간제 예외를 허용 하겠다”며 “1군 1 기숙사 중학교 설립을 추진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농산어촌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무료통학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농산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학습장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방과후 교육, 돌봄 교육서비스 등으로 공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불법고액 과외가 발붙일 수 없도록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교육참여를 확대하고 전 교과에 대한 교과교실제를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방과 후 학교의 내실화를 통한 학력향상 및 특기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학생별 영어회화 및 독서인증제도를 각각 도입하겠다”며 “충남학력 수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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