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실골사과 정보화마을은 사과나무를 분양해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촌의 소중함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과나무 1000그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품종은 홍로와 부사 2종으로 한 그루당 12만원씩 분양할 예정으로 증실골사과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japple.invil.org)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정보센터(070-7753-88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과나무 분양은 본인이 원하는 나무를 선택한 뒤 수확시기에 본인의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를 수확하고 분양 농가에서 사과 수확기까지 친환경 농법으로 나무를 관리해 주고 수확기에 수확에 참여하지 못해도 그루당 20kg을 택배로 보내 줄 계획이다.
아울러 분양된 사과나무에는 자신의 이름표 부착은 물론 수확 전까지 자신의 사과나무의 성장과정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 정보화마을에서는 사과꽃 솎기, 열매 솎기, 사과에 문양 새기기, 사과 따기 등 시기별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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