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을 공립 보육시설 4곳, 법인시설 12곳, 민간보육시설 29곳, 가정보육시설 16곳 등 총 61개 보육시설로 정하고 해당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과 운영규정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유아보육법령 및 지침 준수여부 △국고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보육료 등 수납액 및 수납방법의 적정여부 △종사자 자격·급여·4대보험 등 적정 여부 △건강검진 실시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보육시설 종사자의 최저임금 준수, 4대보험 가입 등 적정관리여부를 파악해 처우를 개선하고 반편성 규정 및 교사대 아동비율 등 보육시설 운영규정을 점검해 보육시설 건전육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로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지속적인 보육시설 확대로 보육시설은 50곳에서 61곳으로 이용자는 2247명에서 242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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