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원은 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말을 나누고 급식봉사와 휠체어를 밀어주는 등 보람 있는 하루를 함께 했다.
특히 요즘 가축 구제역 방역업무, 선거업무, 산불비상근무 등 바쁜 업무중에도 비상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해 가정의 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힘겹게 살아가는 어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부모 공경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의 계기를 갖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청라면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동백꽃 봉사단 청고을팀은 장애인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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