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지난 15일 치러진 이공계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2010 당진 수학ㆍ과학경시대회’결과 수학부문에서 금상 12명, 과학부문에서 금상 23명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 예선을 통과한 209명의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부문으로 나눠 참가 했으며 당진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학생 선발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학부문에서는 125명이 참가해 금상 12명, 은상 17명, 동상 32명 등 61명이 우수학생으로 선발됐고 과학부문에서는 84명이 참가해 금상 23명, 은상 7명, 동상 11명 등 41명이 우수학생으로 입상했다.
입상자 중 수학 12명, 과학 23명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29일 공주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2회 충남 수학·과학경시대회에 당진 대표로 참가해 타 시군 학생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수학·과학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 이번 대회에 금상 입상자 지도교사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되며 본선 대회에도 입상하면 교육감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