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보건소(소장 박종열)는 13일부터 관내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한방건강클리닉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한방건강클리닉은 그동안 1차 학교, 2차 보건소 건강증진실의 검사를 통해 체지방 35%이상 고도비만으로 나타난 학생 중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필요시 한방약재의 투여와 이침을 시술함은 물론, 7월 방학 중 1일간코스로 한방 건강캠프에도 참여토록 할 방침이어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어린이 비만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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