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보건소, 초·중생 한방 건강클리닉 운영
연기보건소, 초·중생 한방 건강클리닉 운영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6.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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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기군이 어린이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비만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줘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클리닉 운영에 나섰다.
연기군보건소(소장 박종열)는 13일부터 관내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한방건강클리닉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한방건강클리닉은 그동안 1차 학교, 2차 보건소 건강증진실의 검사를 통해 체지방 35%이상 고도비만으로 나타난 학생 중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필요시 한방약재의 투여와 이침을 시술함은 물론, 7월 방학 중 1일간코스로 한방 건강캠프에도 참여토록 할 방침이어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어린이 비만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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