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스마트 아산, 스마트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권곡동 448번지 일원에 웅장함을 드러냈다.
총 공사비 232억원을 투입 지난 2008년 11월부터 공사를 착공 2010년 5월에 준공하고 오는 15일 개관을 하게 된다.
사업규모로는 부지면적 7만1952㎡에 연면적 7251㎡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 특성화 강의실, 방과 후 아카데미실, 실내체육관, 천문대, 어린이 도서관, 다목적운동장, 야외무대, 주차장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잔디 운동장, 생태공원, 분수시설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춤으로서 아산시의 명실상부한 교육 문화의 요람으로 탄생하게 된다.
시는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순천향대학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인성교육과 조기잠재력 개발 및 특기적성교육, 영재교육, 진로지도 등 활력 있는 수련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아산시 청소년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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