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천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250여명에게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달 31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전파하는 등 심폐소생술을 잘 알지 못해 심정지환자를 그대로 방치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개방시간을 확대 실시해 휴일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연장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모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을 익혀 내 가족 또는 이웃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쳐도 제 시기에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소방서 직원들도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술을 교육하는 동시 구급대원 폭언 및 폭행금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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