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딸기재배 ‘관심집중’
무농약 딸기재배 ‘관심집중’
논산농기센터, 친환경딸기재배 교육 성료 현재 농법동향 등 교육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0.06.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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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행)는 지난 11일 딸기 재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무농약 농가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친환경재배 농산물을 요구하는 소비자 요구와 딸기수확체험에 참여하는 체험객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딸기 무농약 인증을 받으려는 농업인들이 대거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아 진행한 박상구 딸기담당 지도사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농법에 비해 농업인의 수고가 많은데, 적당한 가격을 통해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한 뒤 “딸기재배 농업인들이 무농약 딸기재배기법 습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법의 현재 동향과 최근 친환경자재 개발추세 및 실천가능한 농업인 활용기술 등으로 이뤄졌다.
논산농기센터는 앞으로도 친환경 딸기재배 농업인에 대한 최신 기술과 병해충방제 기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현재 친환경인증 딸기재배농가 331명, GAP(우수농산물인증) 실천농가 166명을 2012년까지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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