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경기 침체속에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코자 2009년 100개사를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된 것이다.
중기청은 지정된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교육, 바이어연계, 심층시장조사, 수출금융 등을 집중지원한 결과 2009년 수출실적이 3000만불에서 4600만불로 전년대비 53%증가했으며 1년사이 수출실적이 100만불 초과기업이 11개사이며 500만불이상 달성한 기업도 있다고 밝혔다.
강시우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은 이날 “100개 선정기업에 참여증서 수여와 함께 5년내 목표달성을 위해 지원기관들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100개 수출초보 기업들은 중기청 및 수출유관기관으로부터 경쟁사 제품현황 등 타겟시장 심층조사, 현지물류공간 제공, 수출제품 디자인 개발, 외화자금 저리융자(0.5%할인), 수출신용보증(보증료 20%할인), 해외품질 및 성능인증 등의 지원을 통해 조기목표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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