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농촌 생활환경 정비 최우수
대덕구, 농촌 생활환경 정비 최우수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 평가… S등급 받아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6.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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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지난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역 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자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된 지역 발전 위원회에서 실시한 농촌 생활환경 정비 사업부문 평가에서 S, A, B, C, D 등급 중 S등급을 받았다.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내년까지 31억여원을 투입해 10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가는 지난해 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실시됐다.
대덕구의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모두 16개 사업으로 12개 사업은 종료 됐고 신대동과 용호동의 상·하 용호간 농로 포장 공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장동과 평촌동 지역에 농로 포장을 하는 등 농촌 환경개선과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농가소득 향상과 살고 싶은 농촌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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