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23일 정우택 도지사와 한장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수 5개 시·군 환경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금 전액을 충북인재양성기금 3000만원, 불우이웃돕기 사업 3000만원, 청정충북운동 등에 1200만원을 전달했다.
수익금 배분은 시장·군수들이 의견을 들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점을 들어 충북인재양성을 위한 기금 기탁, 저소득층 지원사업, 대한민국 청정 1번지 충북실현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20% 감량화 실천사업에 사용키로 결정했다.
도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155만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자원 부족으로 인한 경제난 해소와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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