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예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충남 정예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06.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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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정예공무원양성과정 교육생 6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농촌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기계화 비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은 과수·밭작물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23일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소재 유창종(56)씨의 밭에서 양파와 마늘을 수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해 제때 수확을 못하고 있다는 교육원 주변 농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교육도 중요하지만 농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교육생들의 요청에 의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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