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1만304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토피나 천식이 있는 아동 및 어린이가 3334(25.6)명이고 그중 1381(10.6%)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0명중 1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올해를 아토피·천식을 낮추는 해로 정하고 지난 1월부터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유병률을 낮출 방침이다.
이를위해 예방관리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친화적 생활환경구축을 위해 친화학교를 2개소 추가 운영하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머드체험, 환자 가족 자조모임 등 적정 치료와 학교, 유치원교사, 학부모, 시민 등에게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