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관내 한 직능단체에서 6·25전쟁 6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암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완수)는 지난주 6·25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 등 보훈가정 100세대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줬다.
바르게살기위는 이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들에 대한 존경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민간단체가 추진한 극히 드문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