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상가, 터널, 고층건축물 등 65개소에 대한 특별소방검사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소방서는 다양한 사태별 대처방안 마련,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피난 방화시설(Safety-Area) 내 물건적치 금지, 자위소방대 지도훈련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동철 방호예방과장은 “지하시설물 및 고층건축물 등은 유사 시 신속한 대치와 진화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차단 및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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