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문화 장려 및 풍토 조성을 위해 보령도서관은 그동안 찾아가는 독서교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방문을 독려하고 도서관을 찾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하태복(65·내항동)씨 외 13명에게 시상 및 문화상품권, 지역업체 이용권 등을 선물했다.
지역업체 이용권은 보령도서관 친구, 보령맛김, 보령햇살작은도서관, 책사랑독서회, 정인문고, 파리바게트(동대점), 한내책방 등 지역업체의 후원을 통해 해당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가리킨다.
이날 수상자 중 최고령인 하태복 씨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도서관에 자주 왔는데 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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