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기경영의 달인, 1인기업 CEO로 유명한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공병호(50)박사가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한다.
제71회 비바보령 아카데미에 초청된 공 박사는 ‘성공하는 인생경영’이라는 주제로 자기 인생경영의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매일 오전 4시에 일어난다는 그는 1년에 300회 이상 강연을 하고 5권이 넘는 책을 쓰는 자기계발의 달인이다.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한 그가 지난 2004년에 쓴 ‘10년 후 한국’은 50만권이 넘게 팔렸으며 적게 팔린 것도 몇 만권은 된다.
‘명품 인생을 만드는 10년 법칙’등 몇권의 책은 군부대에 비치하는 진중문고로 지정돼있다.
자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지런함, 성실함, 치열함이 원천적인 자질이고 5%는 재능이 필요하다는 그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다면 1인 기업가야말로 즐거운 직업”이라고 말한다.
매일 5~6꼭지의 청탁원고를 쓰는 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성공하는 사람의 핵심조건”이라고 주장한다.
공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국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보생명 사외이사, 공병호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오는 22일에는 탤런트 겸 연극배우인 최주봉 씨를 초청해 ‘신명나게 살자’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내달에는 남이섬 CEO 강우현 대표와 재테크의 전문가 서춘수 신한은행 지점장을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