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은 ‘마음이2’의 주인공 송중기(25),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개 ‘달이’(암·9)와 함께 ‘마음이송’을 녹음했다.
어미 마음이와 장난꾸러기 막내새끼 장군이를 주제로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로 이뤄졌다. 특정 단어를 여러번 반복하는 ‘후크송’이다.
송중기는 도입부와 종반부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달이도 자신의 소리를 녹음했다.
‘마음이송’은 녹음 현장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와 휴대폰 컬러링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음이와 가족들이 도둑에게 납치된 장군이를 구출하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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