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고속도로 만든다
깨끗한 고속도로 만든다
도공 대전지사, 쓰레기 중점관리기간 운영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2.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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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는 설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5일간을 설 명절 쓰레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지사장 강한욱)는 본격적인 설 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16부터 5일간을 설 명절 쓰레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이에 앞서 12일 하설 명절 이용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고속도로 56.84Km(경부선 37.14Km, 중부선 7.52Km, 대남선 12.18Km)에 대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하여 집중관리자를 선정운영하고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광판 문안 표출, 캠페인 개최, 홍보현수막 및 입간판 설치, 휴게시설 안내방송 실시 등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에 대한 청결 의식 계도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한편 대전지사 관계자는 “주기적인 대청소 실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쓰레기 투기 근절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의식계도 및 고속도로변 환경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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