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는 생산 및 판매단체인 아산 농·특산물사이버연구회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6일 2일간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금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55개 제품을 출품했던 것을 작목별연구회와 정보화마을 등에서 도움을 받아 사과 외 80제품으로 늘렸으며 우수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약 15% 싼값에 판매 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당도가 높고 맛있는 고품질 사과(5kg)가 2만원에서 2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명절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행사 추진 담당자는 “지난해에 직원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금년에는 더 많은 제품을 홍보 및 전시하고 있으며 15일부터 2일간 직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관내 우수농산물을 접하게 함으로 농촌과 도시가 공유하는 아름다운 아산건설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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