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살리기로 인한 자연훼손 없어야”
“금강살리기로 인한 자연훼손 없어야”
이석화 청양군수 6공구 공사현장 방문
  • 윤양수 기자
  • 승인 2010.07.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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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6일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에 위치한 금강살리기 홍보관과 금강살리기 6공구 청양지역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청양]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6일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에 위치한 금강살리기 홍보관과 금강살리기 6공구 청양지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현황을 듣고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군 관계공무원 10여명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금강살리기 홍보관을 찾아 청양지역에 사업이 진행 중인 어도 및 관찰시설, 체육공원, 강변 자전거 길, 수변공원 등 시설 현황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금강살리기로 인해 자연훼손, 인근 왕진리, 인양리, 중산리 앞 농경지가 침수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부여보와 이어지는 도로 800여 미터가 금강살리기와 연계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강 살리기는 맑고 깨끗한 주변 경관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아름답고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자연을 최소한으로 훼손하는 범위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에게 말했다.
한편 금강살리기 6공구 청양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은 총연장 17.3km로 보 1개소, 하천환경정비 17.9km, 자전거도로 38.48km, 하도정비 17.33km, 소수력발전소가 건설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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