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늘 살맛나는 건강학교 개강
부여, 늘 살맛나는 건강학교 개강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6.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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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군은 19일 양화 시음1리 마을회관에서 보건기관 관계자, 운영협의회장, 기관장, 고혈압.당뇨환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 살맛나는 건강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늘 살맛나는 건강학교는 인구의 고령화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한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고혈압 송 배우기, 만성질환 예방관리,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치료, 1530걷기교실, 굿뜨래 건강교실,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은 한국 펀 이미지 연구소 김기태 소장을 초청,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교실, 레크레이션,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진료소는 참가자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교육일정은 주3회 12주 과정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직접치료보다 사전예방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학교가 끝이나도 자조적인 모임결성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이 가능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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