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전달식은 우리지역의 심장병, 백혈병 등 난치병과 저소득가정으로 학비마련과 결식 등의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의료비 및 생계비 등 현실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공주지역 저소득가정학생과 난치병학생 돕기를 위한 성금은 그동안 공주지역의 초, 중, 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이는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으기 운동,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운동, 희망 2006이웃돕기 성금운동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지원받는 대상학생으로는 공주지역 소재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부모의 실직, 가족해체, 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학생 103명과 심장병, 백혈병 등 희귀·난치병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 3명, 총 106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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