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고속정과 공기부양정이 출동해 외해로 떠내려가는 고무튜브를 발견해 이모 군등 2명을 구조했다.
또 주변해상에서 구명조끼에 의존해 외해로 떠내려가는 정모(18)군 등 3명을 구조정에서 발견해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했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경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조모(6)군이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허우적거리는것을 민간자율구조대원과 함께 입수해 구조했다.
서해 피서객 최다방문지인 대천해수욕장을 포함한 태안관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지난달 29일까지 137건(185명)이 발생해 182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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