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프라 투자 아끼지 않는다
교육인프라 투자 아끼지 않는다
대전교육청, 교육용 컴퓨터 교체… 2010년까지 63억여원 투입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6.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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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정부의 교육정보화 종합계획에 의거 지난 1997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해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중 장기사용으로 노후된 학교 교육용 컴퓨터에 대해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교체키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올해 교체가 필요한 교육용 노후컴퓨터 2361대에 대해 23억6100만원을 예산을 확보해 7월말까지 교체를 완료하고, 2008년도 512대, 2009년도 2636대, 2010년도 859대 등 2010년도까지 총 63억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장비 선진화를 이룰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체사업으로 대전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교 1컴퓨터실은 완벽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됐으며, 일선학교에서의 e-learning교육, 사이버 가정학습교육 등 동영상 교육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후 교단선진화기기 교체 등 학교 정보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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