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건축사회 보령지회(회장 김윤영)에서는 지난달 23일 보령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수해주택에 대해 무료로 건축설계도서를 작성해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지회에서는 수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도움을 주고자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
또 수해주택의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수해주택에 대한 안전점검도 무료로 실시해 주기로 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건축사회 보령지회(041-936-9880)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영 회장은 “건축 전문가의 안전점검으로 수해주택의 복구에 내실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