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廳, 경호경비 체제 가동
충남廳, 경호경비 체제 가동
대테러 대비태세 법질서 확립 선언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8.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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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조길형)은 3일 현관에서 G20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G20 경호경비 체제로 들어갔다.
이날 충남경찰청은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테러 대비태세·교통·기초질서와 법질서 확립 및 선진 시위문화 정착을 선언했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올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20여개국의 정상들이 서울에 모여 국가간의 경제 및 금융정책 현안에 대한 대화를 확대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 증대와 세계 경제의 유지 클럽으로서 국제 통화기금(IMF)과 금융안정위원회(FSB)를 통해 세계 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안보, 고용창출, 무역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G20 정상회의는 각국의 정상 뿐 아니라 지역대표와 국제기구 수장, 수행원, 취재진 등 1만 50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회의는 한국이 개최한 역대 국제행사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으로 서울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제·사회·문화·국민의식 등 사회전반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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