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3일 동대동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설동 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장, 주민건의 사업장, 추진예정 사업장 등의 19개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첫날인 3일 이 시장은 죽정~동대간 접속도로 개설사업장, 대천2동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장, 대천25통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장 등 9개 사업장과 4일에는 주포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장, 청소농공단지 조성사업장 등 6개 사업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대천2동과 신설동 주거환경개선사업장에서 “조그만 잔여지를 매입해 쌈지공원 또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세심한 배려까지 생각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여 효율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서가 조속히 보완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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