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폭염 취약계층 방문관리 강화
보령시, 폭염 취약계층 방문관리 강화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0.08.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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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연이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에서는 독거노인 및 건강 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보건소는 방문진료전담인력 38명을 폭염 도우미로 지정하고 900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에 의한 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대처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보호대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가사간병 도우미 및 경로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보호ㆍ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에 따른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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