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민선5기 시정방향과 시정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도시 진입도로 조기개설과 탄금호조정경기장 건설, 북충주IC~가금~칠금간 4차선 확포장사업 등 2011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7건 1144억원에 대해 중앙과 도차원의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기업도시 조세특례제한법 제·개정 추진과 구도심(성서)상권 활성화사업 선정 지원 등 당면현안의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우건도 시장은 “민선5기 충주시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당리당파를 떠나 초당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 모두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속 정당과 이해관계를 초월 협력해 나간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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