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풍부한 대학자원을 지역사회 문화콘텐츠로 활성화시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40여명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골든빅밴드’와 함께 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사랑으로, 바위섬, Yesterday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의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오카리나 연주, 텐트라움 앙상블 초청공연 등도 펼쳐져 관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공연 외에도 내달에는 추억의 7080 콘서트를 개최해 대학로를 지역민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