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세일즈행정 본격 행보
황명선 논산시장, 세일즈행정 본격 행보
국회·중앙부처 등 방문… 지역현안 해결·국비지원 건의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0.08.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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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세일즈 시장이 돼 국비지원사업과 기업유치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소관업무 담당자 및 담당국장들과 직접 만나 논산시 당면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오전 8시 용산행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로 향한 황명선 시장은 전민호 서울사무소장, 박찬해 비서실장과 함께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과 교부세과장을 만나 도시숲 조성사업, 양촌 자연휴양림 진입로 확포장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회로 향해 송광호 국토해양수산위원장과 이인제 국회의원을 만난뒤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를 들러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 국토해양예산과장, 지역예산과장 등 고위간부들을 만나 국민임대주택사업 정상추진, 중교천 정비,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7일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회의원 6명 등 정·관계인사들을 만나 국방대 이전과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한 바 있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민주당 고위당직자,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대통령정책기획위원, 한국외대 교수, 국민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한국정책과학학회 부회장 등 중앙무대의 화려한 경력과 인맥을 바탕으로 기업유치와 현안해결을 위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세일즈 시장으로 논산발전을 앞당길 것을 여러차례 밝혀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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