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에 비해 확대 배치되는 특수교육보조원은 도교육청 지원 20명, 충남자활후견기관 시·군지부에서 지원 25명 등 총45명이며 금년부터 165명의 특수교육보조원이 충남의 일선 학교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년간 20억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중증 장애학생의 건강보호 및 안전생활 지원하거나 이동 보조, 교실과 운동장에서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대상학생의 요구에 적합한 지원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백옥희 담당 장학사는 “이들이 장애학생 이해 및 보조원으로서의 역할을 돕기 위한 사전연수를 거쳐 내달부터 현장에 배치되며, 중증장애학생 보조를 위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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