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대전시의회 1년 총결산(1)
제5대 대전시의회 1년 총결산(1)
“지역민 대변자로서 역할 성실히 수행”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6.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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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등 의회 수준 한 단계 향상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시대적 사명감을 안고 시작한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가 1년여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의정운영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제5대 대전시의회 1년 성과
지난 2006년 7월 원만한 원구성으로 출범한 제5대 의회는 전체의원 중 초선의원이 11명이고 또 17명 의원이 같은 당 소속으로 구성돼 출범초기 전문성이 떨어지고 같은 당 출신 집행기관 수장의 독주에 동조하지는 않을까하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1년여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여덟 번의 임시회 기간동안 보여준 의원들의 다양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은 시민들로부터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의회, 견제와 감시의 기능에 충실한 의회, 공부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정례회·임시회 기간 동안에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존한 기존 질의방식에서 벗어나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하고 사진을 촬영해 수집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시청각 자료화해 의정활동 질의 시 활용함으로써 보다 세련되고 한층 전문화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기동안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비회기 중에도 정책토론회, 시민단체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의원 연구모임 및 직무연찬회를 개최해 의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의회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
이렇듯 제5대 대전시의회는 개원이후 150만 시민의 대표로서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지역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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