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금산군 부리면 양곡리 부리초등학교에서 경찰관과 농협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경운기 경광등 다는날 행사를 개최 했다.
조길형 충남청장은 행사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해마다 교통사고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행사를 계기로 노인교통사고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 경운기 사고가 줄어드는 등 효과가 나타나면 올해 하반기까지 확대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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