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남리 38번지에 들어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1억5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월까지 지상3층, 1000.44㎡(303평)규모로 지어지며, 약140여명의 노인들에게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층에는 노인의 일상동작을 훈련할 수 있는 치료적 기능을 가진 다목적실과 상담실, 사무실 등이 배치되고, 2층에는 단기보호실과 식당·주방, 간호사실, 3층에는 주간보호실과 물리치료실, 목욕탕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과 더불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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