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민선5기 약속사업 확정
중구, 민선5기 약속사업 확정
5개 분야 15개 사업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8.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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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새로운 중구비전인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를 가시화 할 민선5기 주민과의 약속사업을 확정하고 내달 6일 중회의실에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구는 민선5기 구정목표인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를 실현하고자 공약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5개 분야 15개 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경제분야(3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전담기구 설치 운영,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은행동·대흥동·지하상가 ‘상권활성화 구역’지정 운영 ▲도시분야(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공공관리자 제도’도입 등 경제·도시분야에 4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또 ▲교육분야(3개)에 인재육성을 위한 ‘학력신장지원금’지급, 태평지역 고등학교 유치, 충남도청 부지에 역사·문화·예술관련 특수대학 유치 ▲복지분야(4개), 장애인 복지사업 확대,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노인 건강관리사업, 여성 사회참여를 위한 아동 보육사업 확대 ▲녹색문화분야(4개), 보문산 관광벨트화 추진, 관광협의체 구성, 은행동·대흥동문화예술의거리 활성화, 안영동 경륜장 부지 활용대책 마련 등 교육·복지·문화분야에 11개 사업을 확정했다.
중구는 이번 민선5기 약속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공약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추진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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