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민선5기 구정목표인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를 실현하고자 공약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5개 분야 15개 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경제분야(3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전담기구 설치 운영,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은행동·대흥동·지하상가 ‘상권활성화 구역’지정 운영 ▲도시분야(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공공관리자 제도’도입 등 경제·도시분야에 4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또 ▲교육분야(3개)에 인재육성을 위한 ‘학력신장지원금’지급, 태평지역 고등학교 유치, 충남도청 부지에 역사·문화·예술관련 특수대학 유치 ▲복지분야(4개), 장애인 복지사업 확대,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노인 건강관리사업, 여성 사회참여를 위한 아동 보육사업 확대 ▲녹색문화분야(4개), 보문산 관광벨트화 추진, 관광협의체 구성, 은행동·대흥동문화예술의거리 활성화, 안영동 경륜장 부지 활용대책 마련 등 교육·복지·문화분야에 11개 사업을 확정했다.
중구는 이번 민선5기 약속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공약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추진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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