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안전점검은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협찬으로 대회 기간인 6일부터 5일간 실시하며 경기장 주변 정비업체 15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선수단과 임직원 등이 무료점검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정비조합(254-1180)또는 종합상황실에 연락하면 제일 가까운 업체에서 긴급 출동해 간단한 조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 및 사고차량은 무료 견인해 보다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정비업체에서는 안전점검시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배터리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를 중점 점검하며 기타 소모성부품인 부동액, 워셔액, 각종오일 등의 보충과 함께 및 각종 전구류는 무상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대회는 특성상 선수들이 이동시 차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발이 돼줄 차량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자원봉사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 성공 체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