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차량관리 철저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차량관리 철저
오늘부터 5일간 무료안전점검 실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9.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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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안진호)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대전을 방문한 선수단과 임직원 등의 자동차 고장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동차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안전점검은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협찬으로 대회 기간인 6일부터 5일간 실시하며 경기장 주변 정비업체 15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선수단과 임직원 등이 무료점검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정비조합(254-1180)또는 종합상황실에 연락하면 제일 가까운 업체에서 긴급 출동해 간단한 조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 및 사고차량은 무료 견인해 보다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정비업체에서는 안전점검시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배터리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를 중점 점검하며 기타 소모성부품인 부동액, 워셔액, 각종오일 등의 보충과 함께 및 각종 전구류는 무상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대회는 특성상 선수들이 이동시 차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발이 돼줄 차량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자원봉사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 성공 체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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