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6일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PR업무를 수행하는 프레인을 통해 명확한 입장표명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고 언론과 연예산업 관계자 및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프레인은 주로 정부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해왔다.
전직 대통령들과 축구선수 박지성(29), 피겨선수 김연아(20) 등 개인의 이미지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프레인은 “동방신기의 매니지먼트사는 아니며 동방신기 3인의 대변인 역할, 이미지 관리, 각종 대외 활동의 마케팅 지원 등만을 따로 떼어 대신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 사내에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알렸다.
위기관리 최고책임자(CRO)로 선임된 김상우(39) 변호사가 팀장이다.
김 팀장은 “외국은 스타를 키우고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사와 스타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이미지와 상품성을 제고하는 PR 에이전트가 분리된 경우가 많다”며 “프레인은 후자로서 스타들과 투명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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