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대천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전진대회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자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봉사자로써의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뉴새마을운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노현배 충남도교통연수원 교수로부터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요령’특강에 이어 의식행사로 우수지도자 40여명에 대한 표창과 봉사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이날 회원들은 ▲녹색새마을운동(Green Korea) ▲나라품격높이기운동(Smart Korea) ▲살맛나는공동체운동(Happy Korea) ▲세계화새마을운동(Global Korea)등 뉴새마을운동 실천을 결의했다.
이시우 시장은 “새마을 운동이야말로 오늘날 조국근대화를 이룩한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승해 발전시켜야할 중요한 시민운동”이라며 “G20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도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도의 새마을운동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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